아아. 드뎌 받았습니다 !
ㅋㅋㅋ 목 빠질뻔 했어요ㅋㅋ
신어보자 마자 컴퓨터에 사진 옮기고 후기 올립니다!ㅋㅋ
구두 처음으로 사본거라.... 너무 떨렸거든요ㅋㅋ
발이 커서 구두 신을 생각도 안했었는데-_- 대학도 들어가고 하고 살도 쫌 빠지니
여성스럽게도 입어줘야겠다 싶어서ㅋㅋ 마음먹고 구두 찾아보다가 주문했거든요.
어제 아빠 회사로 택배가 왔는데(집에 아무도 없는 시간이 많아서 아빠회사로 주소를 썼거든요ㅋㅋ)
오늘 아침에 아빠가 차에 있는거 가지고 오셨는데........
너무 이쁜거 있죠 !
볼도 안넓어 보이고 역시 길긴 길었지만... 발이 큰건 어쩔수 없으니ㅋㅋㅋ
(아. 참고로 265에 발볼은 보통 했어요)
너무 귀여워요. 엄마도 좋아하시고, 아빠도 이쁘다고 하시네요ㅋㅋ
엄마가 잘 받았다고 막 글올리라고ㅋㅋㅋ담에 또 시킨다고ㅋㅋ
아침에 보자마자 잠옷.-_-; 에 입어서 바지가...츄리링;; 이지만. 여튼 너무 이뻐요.
마음에 쏙 들어요.
계속 신고 있으니가 볼이 약간 꽉 끼는거 같기도 한데 스타킹 신고 신다보면 괜찮을거 같아요.
큐빅이랑 리본도 귀엽고ㅎㅎ
진짜 몇년만에 신어보는 구두인지...-_-
오랜만에 신는 구두인데 이쁘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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