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선 폰카라서 화질이 아주 구려요 ㅎ 이해해주세요 ㅋ
260 3센치
제발이 커서 웬만한 시중에서 파는 구두는 신지를 못해요 (운동화260을 신어요)
찾고 찾아서 그냥 끼는거 신고다니는 정도- 시중에서 파는(싼구두) 한켤레 사봤구요
금강제화가면 빅엔 스몰 있잖아요- 구두티켓이 생겨서 하나 사봤어요 근데 그저 그렇더라구요 ㅎ
디자인도 너무 어른꺼 같구 제나이 21살 대학교 2학년인데 쫌 그렇더라구요 ㅎㅎ
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마이쿠츠를 알게됬어요 어찌나 감격스럽던지 ㅎㅎㅎㅎ ㅠㅠ
여러개를 찜해뒀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망설이고 있었어요
그 찰나에 특가 세일전에서 이 구두를 사게됬구요
여름이라서 운동화신기에는 너무 덥잖아요 이제 여성스럽게 하고 싶기도 해서 ㅎㅎㅎ
친구들이 수제화틱하다고 해요 ㅋ 색도 발랄하고 디자인도 이쁘다구 ㅎ
근데 택배를 뜯자마자 약간 실망했어요
굽이랑 구두 밑창이랑 이어주는 바닥있잖아요;;; 굽옆부분이 마무리가 잘 되어있지 않더군요 삐뚤삐둘하게 말이에요 실망했습니다.
담엔 마무리 잘 해주셨으면 해요
그거랑 택배박스가 빈약하다는거 빼곤 좋아요
발이 커서 맞는 구두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이지요 뭐 -
암튼 시원하게 보내게해준 샌달 너무 좋습니다ㅋ
그나저나 새무라서 관리하기가 넘 힘드네요; 쫌만 뭐 묻어서 팍팍 티나고; 잘 안지워지고;
지우개로 박박 지웠는데도 때가;;;; 새무라서 어쩔 수 없는 건 알지만 그래도 속상하네요ㅠ
착화후기 쓰는거 미루고 미루다가 완전 꼿힌 구두 사려고 ㅎㅎ 이렇게 씁니다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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